'유퀴즈' 유튜버 주언규, "부동산X주식X쇼핑몰로 월 1억8천 벌어"

입력 2020-07-22 21:42
수정 2020-07-22 21:44

재테크 인기 유튜버 주언규가 5년만에 월수입이 100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돈'을 주제로 인기 재테크 유튜버 신사임당 주언규가 출연해 노하우를 밝혔다.

이날 주언규는 경제방송 PD로 일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월급 18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금은 5년만에 월수입 100배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월급 외에 부업으로 시작한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주언규는 “렌탈 스튜디오 사업을 했다. 월 400씩 마이너스가 났다. 사업 시작하는 데 8천만원이 필요한데 지인이랑 4천만원씩 모아서 한 거다. 근데 200씩 마이너스 나니까 싸움이 났다. 컨텐츠 광고를 SNS에 하니까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전에는 영업하는 방식에서 인터넷 홍보 방식으로 바꾼 거다. 동업자가 혼자 하라고 가고 혼자 빚을 내서 시작했다. 월 천만원까지 올라오면서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다”고 설명했다.

재테크 크리에이터로 85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신사임당’ 유튜브를 운영중인 주언규는 이외에도 부동산 임대, 주식 투자, 인테리어 소품 온라인 쇼핑몰을 하며 월 최대 1억 8천만원을 번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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