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보안 상품 ‘섹옵스(SecOps)’를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섹옵스는 시스템 구축부터 운영까지 모두 책임지는 ‘원스톱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을 분석해 필수 보안 요소를 식별하고 적당한 솔루션을 적용한다.
베스핀글로벌은 보안 관제 국내 1위 업체인 SK인포섹과 함께 섹옵스를 운영한다. 정현석 베스핀글로벌 이사는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과제는 사용자에게 큰 장벽처럼 느껴질 수 있다”며 “섹옵스를 통해 사용자가 보안에 대한 두려움으로 클라우드 선택을 회피하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섹옵스 출시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 관련 웨비나를 오는 29일 연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