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바이트초이카' 후륜 3종 출시

입력 2020-07-22 16:00
수정 2020-07-22 17:11
완구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배틀 레이싱 완구 '바이트초이카' 후륜 3종 미니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미니카 제품은 스카이번, 쉐도우베히모스, 디스페이터다. 후륜 구동 미니카 제품으로 기존 바이트초이카 전륜 7종에 비해 구동력이 강한 게 특징이다.

이번 제품에는 예리한 모양의 팔콘프레임 범퍼가 장착됐다. 바이트초이카 미니카를 활용한 레이싱 놀이 '배틀 레이싱'에서 상대방의 미니카를 추돌하는 기술인 크래싱(충돌)에 효과적인 디자인이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배틀 레이싱은 속도가 빠르다고 이기는 것은 아니어서 트랙에 맞춰 바이트초이카를 튜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전국 스타필드, 이마트, 롯데몰, 토이저러스 등에서 주말 '바이트초이카 그랑프리' 예선을 진행 중이다. 연말에는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를 대상으로 챔피언십을 개최해 배틀 레이싱 최강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