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美 유니버설 인터스코프와 계약...블랙핑크에 이어 글로벌 진출

입력 2020-07-21 11:01
[연예팀] 전소미가 유니버설뮤직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계약했다. 금일(21일)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유니버설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유니버설뮤직 그룹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비즈니스 1위 기업이다. 더블랙레이블이 함께할 인터스코프는 유니버설의 대표 레이블로, 닥터 드레, 에미넴, 마룬5, 마돈나, 레이디가가, 셀레나 고메즈, 빌리 아일리쉬 등이 있다. 앞서 국내에서는 블랙핑크가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고 미국, 남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로써 전소미는 데뷔 1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글로벌 영향력을 미국에서 먼저 알아본 셈이다. 인터스코프 측은 “전소미는 그만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스타일로 팝 음악에 대해 접근하며, 차세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전소미는 22일 신곡 ‘What You Waiting For’을 발표한다.(사진제공: 더블랙레이블)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