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가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에 ‘프로보노 지원센터’를 열었다. 프로보노란 변호사가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 활동을 뜻한다.
프로보노 지원센터는 전국 지방변호사회와 함께 공익 활동을 펼친다. 프로보노 심포지엄을 여는 등 프로보노 관련 교육과 멘토링 사업도 함께한다. 센터장은 염형국 변호사가, 부센터장은 이소아 변호사가 맡는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프로보노 지원센터를 통해 변호사들의 공익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