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보스' 크리에이터 도티가 '당나귀 귀'를 찾아온다.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갑을공감 예능 프로그램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 콘텐츠계의 톱 보스 도티와 양식 연구가 송훈 셰프가 새로운 보스로 전격 합류하게 됐다.
특히 도티와 송훈은 '당나귀 귀' 지난 방송에서 구직 중인 현주엽에게 각자 자신이 지닌 비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만큼 과연 보스로서는 또 어떤 색다른 개성과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먼저, 도티는 253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톱 크리에이터이자 유병재, 카피추 등이 소속된 초대형 콘텐츠 회사를 이끌고 있다.
'당나귀 귀'에서는 그동안 '초통령' 인기와 연 매출 6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입에 가려져 있던 도티의 노력과 실력, 철학이 녹아 있는 콘텐츠 제작 현장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신규 보스 송훈은 세계 3대 요리학교인 CIA를 졸업한 엘리트로 현재 자신의 이름을 건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미슐랭 스타 셰프다.
송훈은 누구보다 요리에 대한 불타는 애정을 지닌 본투비 셰프지만 때론 설명이 지나친 탓에 투머치토커(Too much Talker)로 오해받기 일쑤라고. 요리도 사업에도 욕심이 많은 욕망 보스인 그의 부지런한 일터와 일상 속 모습은 과연 어떨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도티와 송훈 셰프는 끝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과 요식업이라는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정상의 반열에 오른 열혈 보스들이다. 앞으로 새로운 두 보스가 '당나귀 귀'를 통해서 보여줄 성공 레시피와 인간적인 매력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들의 방송분은 19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전파를 탄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