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2020 미술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는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18일간 개최되는 '2020 미술주간'의 홍보대사로 김무열·윤승아 부부를 16일 위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20 미술주간'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국·공·사립미술관, 갤러리, 비영리전시공간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다.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인 '2020 미술주간'에서는 일상 속에서 미술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230여개 미술기관에서의 무료입장 및 할인혜택, 전국 7개 권역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비엔날레와 아트페어를 1개 티켓으로 관람 가능한 미술주간 통합패스 등이 진행된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행사의 활성화를 위한 공식 영상 촬영 등 미술주간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 부부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미술이 가지고 있는 치유의 힘이 닿기를 기원하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