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이달 24일까지 ‘콘텐츠 베이스먼트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이 창업 준비 또는 사업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결해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문화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기업이다. 인천지역 예비창업자와 기업,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창작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20명(팀)을 선정해 전문 멘토를 배정하고 콘텐츠 실무, 창업 준비, 세무·회계·법무, 홍보 마케팅, 투자 유치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창업 준비 또는 창업 초기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