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솔빈, 천방지축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연기

입력 2020-07-11 10:55
수정 2020-07-11 10:57

라붐(LABOUM) 솔빈이 SBS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천방지축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정은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톡톡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솔빈은 10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전세 사기를 당해 언니 정샛별(김유정)과 함께 집을 잃고 찜질방에서 생활하다 합격한 걸그룹 오디션에서 데뷔조에 발탁되 언니 몰래 가출에 성공, 거짓말로 부모님 대행을 이용해 걸그룹 데뷔를 위한 계약을 마쳤다. 솔빈은 천방지축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전개될 이야기에 점점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솔빈은 SBS'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액션 연기부터 코믹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데뷔 이후 SBS’다시 만난 세계’, ‘착한마녀전’, OCN’ 멜로홀릭’, jtbc’솔로몬의 위증’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주목받는 연기돌로서 손꼽혀왔다. 또, KBS’ 뮤직뱅크 MC부터 ‘뷰티앤부티 시즌4’, ‘뷰티룸’ ‘낭만클럽’ 등 가수, 연기, 예능 MC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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