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경영 깜짝출연 “복면가수와 나는 10년 지기”

입력 2020-07-10 15:29
수정 2020-07-10 15:31

이경영이 ‘복면가왕’에서 깜짝 예능 나들이를 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신효범,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 ‘동안종결자’ 산다라박, 요정돌 아이즈원 사쿠라&이채연, 129대 가왕 ‘진주’ 박혜원, ‘힙합씬의 악동그룹’ 리듬파워 행주&보이비&지구인, ‘걸어다니는 가요백과’ 정모, 개그우먼 오나미, 터보 김정남, 베리베리 강민&연호가 새롭게 합류해 풍성한 추리로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한국의 대표 디바 신효범과 소찬휘가 한자리에 모여 거침없는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들은 가요계의 큰언니답게 후배들 이름을 서슴없이 거론하며 추리에 큰 힘을 보탠다.

한편 좀처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이경영이 ‘복면가왕’에 특별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복면가수의 지인으로 등장한 그는 “복면가수와 나는 10년지기”라고 말하며 인연을 밝힌다.

또한 예고편부터 큰 화제를 몰고 온 아이즈원의 사쿠라와 이채연의 ‘복면가왕’ 첫 판정단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녀들은 아이돌 3년 차의 내공이 돋보이는 추리로 대활약했다는 후문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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