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장'으로 만든 비빔면과 비빔밥을 배달 앱(운영프로그램)에서 시켜먹을 수 있게 됐다.
팔도는 서울 강남 지역을 대상으로 배달전문식당 콘셉트의 비대면 팝업스토어 '팔도밥상'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팔도밥상은 공유주방 '고스트키친 강남점'에서 자사 소스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메뉴를 만들어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팔도 시그니처 메밀비빔면'과 '팔도 시그니처 산채비빔밥'이다.
주문은 배달 앱을 통해 가능하고, 배달지역은 서울 강남의 일부 지역으로 한정한다.
팔도는 "팔도밥상 론칭을 통해 팔도비빔장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인기 메뉴를 가정간편식(HMR)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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