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라미란, 10년차 캠퍼 잔소리 작렬... 송은이 "왜 빨리 왔냐"

입력 2020-07-09 20:28
수정 2020-07-09 20:30

라미란이 캠핑 인생 언니로 출격했다.

9일 오후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는 배우 라미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언니들은 '감성 캠핑' 특집으로 10년차 프로 캠퍼 배우 라미란을 초청했다. 라미란의 이른 등장에 송은이와 김숙은 "고수님 왜 이렇게 빨리 오셨냐"며 분주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라미란은 텐트를 보고 송은이에게 "언니 이쪽으로 비켜봐라"며 심각한 얼굴로 말했다. 이에 당황한 송은이가 "왜 그러냐"고 묻자, 라미란은 갑자기 텐트 안으로 돌진해 드러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누워 있던 라미란은 잘못된 방법으로 텐트를 치는 송은이에게 "이게 뒷쪽이야"라며 훈수를 둬 송은이의 분노를 샀다. 게다가 박나래와 김숙이 꾸민 텐트에 "서낭당 같다"라고 혹평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위로가 필요한 세상에 위大한 언니들이 편 먹어주는 신개념 도원결의 버라이어티 '밥블레스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Olive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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