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DAVII)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출격한다.
글로벌 레이블 올웨이즈 측에 따르면 다비는 오는 10일 밤 방송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날 다비는 자신의 첫 번째 EP 앨범 ‘CINEMA(시네마)’에 수록된 곡을 비롯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던 아티스트의 곡을 자신 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다비는 환상적인 재즈 피아노 연주와 특유의 감성적이고 리드미컬한 보컬이 돋보이는 고퀄리티 무대는 물론, 남다른 음악적 역량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비는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헤이즈, 개코, 폴킴, 비스트, 소유, 노을, 윤하, 슈퍼주니어, 전지윤, (여자)아이들 소연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3월 첫 EP 앨범 ‘CINEMA’를 발매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CINEMA’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다비의 경험과 생각을 풀어낸 재즈 R&B 장르의 앨범으로, 헤이즈, 권진아, 민아, 베이빌론 등이 참여해 관심을 불러모았다.
다비가 출연하는 ‘스케치북’은 오는 10일 밤 11시 2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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