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타이탄 업데이트

입력 2020-07-08 16:19
수정 2020-07-08 16:21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타이탄'을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

에피소드 '타이탄'은 '리니지M'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광전사', 신규 서버 '기르타스', 'TJ의 쿠폰' 3종 등을 만날 수 있다.

'광전사'는 '리니지M'의 10번째 클래스다. 원작 PC 리니지의 '전사' 클래스가 강력한 용인 '발라카스'의 힘을 얻었다는 스토리를 더해 만든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다.

이용자는 신서버 '기르타스'에서 '리니지M'도 플레이할 수 있다. 기르타스는 성장 시스템 일부를 비활성 상태로 여는 '오리진 서버'다. 이용자는 단계적으로 열리는 성장 요소와 함께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다음 달 5일 정기점검 전까지 '고급 7검 4셋 제작 티켓(기간제)', '+3 룸티스의 귀걸이 교환권', '+3 스냅퍼의 반지 교환권' 등을 받는다.

모든 '리니지M' 이용자는 'TJ의 3주년 감사 선물'을 300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얻을 수 있다. 선물에는 'TJ의 쿠폰' 3종(일반 장비 복구권, 변신/마법인형 합성권, 상점 장비 복구권)이 포함돼 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