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한 뒤 사업비를 지원하는 ‘청년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사회문제와 관련된 소통·나눔 캠페인, 이색대회, 독립출판 또는 창의적 콘텐츠 제작, 여성 기술자 양성 등 청년교육, 청년 일자리 활성화 프로젝트 등이다.
청년 주거 문제, 청년 문화 활성화 방안, 친환경 프로젝트, 틈새 유통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아이템 연구·개발 등 참신한 아이디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TP는 5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프로젝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와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9~39세 인천지역 청년 2명 이상으로 꾸려진 팀 또는 단체다. 오는 22일까지 사업제안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