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식당 차리다...7월 ‘삼시네세끼’ 후속 ‘나홀로 이식당’ 첫 방송

입력 2020-07-07 10:20
[연예팀] ‘나홀로 이식당’이 7월 방송된다.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홀로 이식당’이 ‘삼시네세끼’ 후속으로 7월 중 처음 방송된다는 소식이다. ‘나홀로 이식당’은 이수근이 한여름 푸르른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수근이 소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직접 요리, 미리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손님들에게 대접한다. ‘강식당’의 경우와 달리 ‘나홀로 이식당’에서는 홀로 식당의 모든 것을 책임진다. 특히 ‘나홀로 이식당’은 ‘채널 십오야’의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이다. 지난해 ‘채널 십오야’의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달나라 공약 대신 약속한 은지원, 이수근 개인 프로젝트의 일환인 것. 양정우 PD는 “‘강식당’에서 공식 만능 일꾼처럼 활약한 이수근이 혼자서 ‘나홀로 이식당’을 운영하며 색다른 과정에 부딪힐 예정”이라며, “산골 식당의 하나부터 열까지 도맡아 책임져야 하는 이수근의 고군분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분 편성물이다. 풀 버전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