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슬 기자] 다 같이 그룹 생활을 하며 우정을 다져온 그들은 이제 흩어져 새로운 삶의 터전을 얻었다. 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솔로 가수들. 이제는 탄탄한 입지를 다져 새로운 앨범을 낼 때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수많은 관심 속 무럭무럭 자라 이제는 가요계에서 없으면 안될 핫한 아이콘이 된 그들. 매 새로운 앨범마다 관심의 대상이 되며 팬들의 워너비 스타가 된 선미, 티파니 영, 효린의 일상과 데일리룩을 소개한다.
선미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선미는 최근 곡 ‘보라빛 밤’으로 돌아와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는 과거 그룹 원더걸스에서 활동하다가 돌연 활동 중단을 결정해 많은 팬에게 큰 아쉬움을 남겨주었다. 하지만 그 후 솔로곡 ‘24시간이 모자라’로 성공적인 컴백을 마쳤고 솔로 가수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데일리룩을 소개한다.
그는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칼라의 미니 사이즈 원피스와 레더 롱부츠로 강렬한 느낌을 선보였고 작은 물방울무늬의 퍼플 컬러의 원피스와 화이트칼라의 미니 백으로 색이 조화롭지만 레트로 적인 무드를 보여주었다.
또한 길이가 무릎까지 내려오는 데님팬츠와 팔에 볼륨감을 살린 크롭 블라우스를 스타일링하기도 했으며 루즈한 재킷과 동일한 색상의 스커트, 화려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데일리 룩을 매치하기도 했다.
티파니 영
아직도 국민 걸그룹으로 남아 있는 그룹 소녀시대에서 보컬을 맡은 티파니 영. 그는 그룹 전체활동뿐만 아니라 유닛 활동을 넘어 현재 미국에서 활발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더불어 화려한 스타성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데일리 패션을 소개한다.
그는 자유로운듯한 룩을 자주 선보였다. 전면에 커다란 프린팅이 되어있는 상의에 포인트가 되어 있는 재킷과 핫팬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레더 롱부츠로 강렬한 느낌을 남겼고 크롭 기장의 레더 재킷과 세트로 이루어진 레더 스커트, 부츠, 독특한 세입의 선글라스로 개성 있는 패션을 보여주었다.
또한 화이트 칼라의 셔츠, 부츠와 크림색상의 팬츠, 선글라스로 스타일링하기도 했으며 그 외의 사진에서는 라벤더 컬러의 재킷과 세트로 이루어진 팬츠, 옐로우 컬러의 탑으로 세련된 느낌으로 매치하기도 했다.
효린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은 이미 아이돌 내에서 허스키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탈 아이돌’이라는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그래서 그는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에서도 본인만의 존재감을 드러내었다.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준 효린의 데일리룩을 소개한다.
그를 떠올리면 대표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여름. 그는 여름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을 선보였다. 화려하지만 캐주얼한 느낌의 귀걸이와 시원한 네일아트로 포인트를 주었다. 그리고 그는 여름뿐만 아니라 가을 패션에도 캐주얼하지만 감각적이었다. 롱 트렌치코트와 트레이닝 복, 운동화, 버킷햇으로 편안한 느낌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탄탄한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도 보여주었다. 옆트임이 있는 롱스커트와 화이트 스니커즈, 실버컬러의 백으로 편안하지만 세련된 느낌이었고 그 외의 사진에서는 강렬한 레드컬러의 탑과 핫팬츠, 부츠로 매치했다. (사진출처: 선미, 티파니 영, 효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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