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기쁜 1위 ‘헹가래’가 이어지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Left & Right’로 출연 없이 1위에 등극하며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커플링곡 ‘My My’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청춘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공개된 ‘My My’ 안무 영상 속 세븐틴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등장, 해답을 알 수 없는 여정을 떠나는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힘찬 곡인 만큼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으며 스토리가 담긴 세븐틴표 칼군무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를 저어 하늘을 항해하고 바다 위를 나는 등 가사에 맞춰 13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안무와 애드리브를 넣어 음악을 즐기는 세븐틴의 모습은 단연 돋보였으며 ‘꿈을 향한 여정’이라는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만큼 희망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처럼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로 초동 판매량 109만 장을 돌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한터차트, 가온차트 주간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해외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정상을 휩쓸고 빌보드 재팬과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 일본 오리콘 등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더불어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최초로 진입,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세븐틴을 집중 조명하는 등 전 세계 정상에 우뚝 서며 나날이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어 이들의 신기록 행진에 귀추가 주목 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5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7집 타이틀곡 ‘Left & Right’ 무대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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