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1:1 영어·중국어 회화 서비스를 운영하던 튜터링이 중국어 회화 서비스 앱 '쨔요'를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기존 튜터링 앱에서 중국어 회화 서비스를 새 앱으로 분리했다.
쨔요에 가입하면 200여명의 중국어 전문 원어민 튜터와 600여 종의 학습 교재 중 선택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4시간 1:1로 수업이 가능하다. 레벨 테스트를 통해 튜터가 맞춤 코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이번에 신규 출시하는 쨔요 앱에는 중국어 초보를 위한 커리큘럼도 포함됐다. 첫 1개월간 기본적인 발음과 성조를 배우고, 이후 3개월 동안 초급 과정을 거친다. 각 회차마다 수업 다시듣기로 무제한 복습도 가능하다.
튜터링은 쨔요 출시를 기념해 7개월동안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5만원 수강권을 준다. 또 재수강 회원에게는 2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