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EA GROUP-한국예술평가원-AMFOC, 공동 협약을 통한 문화예술 분야 블록체인화 사업 진행

입력 2020-07-03 13:07
[라이프팀] KOBEA GROUP(회장 이창용),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 한국예술문화평가원(이사장 배한성)이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한국의 파인아트 부문에서도 상호 공동사업을 통해서 한류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한국예술문화평가원은 UZNEX 거래소(KOBEA GROUP 운영)에 상장 되어있는 KBH, AMF 토큰으로 후랭키 재단의 작품구매도 가능하게 하기로 하고, 앞으로 KOBEA GROUP과 재단이 보유한 그림을 STO(증권형토큰)화 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세계적인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에 5천억 규모의 대형 미술품 판매 플랫폼을 소유한 아트케이터(Art Cater)를 가동할 예정이다. 2014년 세계 최대 미술경매회사 소더비는 세계적인 마켓플레이스 이베이와 손을 잡음으로써 미술시장의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한편으로 한국 수채화의 선구자인 故 배동신 화백의 수채화 작품 ‘소녀상’ 또한, 세계적인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 150만 달러(약17억 원)에 낙찰되어 한국미술이 해외언론에서도 집중보도 되었고, 한국에서 호당가격 최고를 경신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2019년에 이베이에 공시된 국제가격의 후랭키 화백의 컬렉션 5점이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 에비뉴엘 벨라뮈제 매장에서 5,000만 달러(약 590억 원)에 계약되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한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와 AMF글로벌은 아시아 모델 및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한류 드라마 제작, E-commerce 사업 등의 한류 엔터테인먼트사업을 블록체인 플랫폼과 연계하여 각국 정부와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전 세계 최초 언택트 모델대회를 오는 12월 초에 개최한다. 이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제공: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