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가 ‘미즈노 에너지’ 기술을 적용한 러닝화 ‘웨이브라이더 24’를 4일 출시한다. 웨이브 라이더 24엔 신소재 ‘미즈노 에너지’를 적용했다. 이 소재는 지면과 신발이 닿을 때 에너지 손실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미즈노 관계자는 “기존 러닝화에 쓰던 소재보다 반발성은 56%, 쿠션성은 293%가량 향상됐다”며 “높은 반발성은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안정적인 접지와 자연스러운 체중 이동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