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KTX오송역 전기실서 화재…"자체 진화"

입력 2020-07-01 16:57
수정 2020-07-01 16:59

KTX오송역 역사 1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오후 2시 49분께 청주시 흥덕구 KTX 오송역 역사 1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전기실 내 분전함을 태우고 자체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불로 인해 화재경보기가 작동하면서 이용객이 한때 건물 밖으로 빠져나오긴 했지만, 열차운행 차질 등 혼란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