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회를 앞둔 ‘팬텀싱어3’가 비드라마 부문 주간 화제성 2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6월 4주차(6월22일-6월28일) TV 화제성 조사에서 JTBC ‘팬텀싱어3’가 점유율 6.12%를 차지하며 비드라마 주간 화제성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하트시그널 시즌3’(11.42%), 3위는 ‘I-LAND'(5.48%), 4위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터‘(4.6%), 5위는 ’개는 훌륭하다‘(4.08%), 6위는 ’나 혼자 산다‘(2.99%)로 나타났다.
‘팬텀싱어3’는 지난주 대비 1계단 상승했으며, 금요일에 방송되는 비드라마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특히 VON 댓글 수에서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방송된 ’팬텀싱어3‘에서는 결승 1차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
결승에 오른 파이널리스트 12인은 ’레떼아모르(길병민, 김성식, 박현수, 김민석)‘, ’라포엠(유채훈, 최성훈, 박기훈, 정민성)‘, ’라비던스(고영열, 존노, 김바울, 황건하)‘라는 팀명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1차전은 총 2라운드로 진행돼 각 팀별로 2곡씩, 총 6곡의 무대가 안방 1열을 찾아갔다.
1차전의 결과로는 라비던스가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 레떼아모르, 3위 라포엠으로 결정지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시작되는 온라인 시청자 투표가 15%의 비율을 차지하기에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결과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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