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으로 돌아올 이준기의 잘생김이 더욱 무르익었다.
배우 이준기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이준기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GQ 코리아’ 7월 호 화보에 이어,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이 배우 이준기를 기다리고 있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해내는 화보 장인의 면모는 물론, 이준기의 한층 더 잘생겨진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먼저 분홍색 셔츠로 스타일링한 컷에서는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반면 실크 셔츠와 슈트를 세련되게 소화해낸 테일러드룩에서는 진중하면서도 시크한 아우라가 느껴져 영화의 스틸컷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더불어 멜로 장인으로의 변신이 기대되는 훈훈한 비주얼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날렵한 턱 선과 잘생긴 이목구비에서 풍기는 샤프함과 함께 자연스럽게 내린 앞머리는 이준기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훈훈함을 한층 배가시킴으로써 드라마 ‘악의 꽃’ 속 ‘멜로 준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이처럼 비하인드 컷마저 새로운 화보로 승화시키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이준기. 비하인드 컷에서도 숨길 수 없는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며 곧 다가올 드라마 ‘악의 꽃’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멜로까지 더해진 이준기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수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준기 주연의‘악의 꽃’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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