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의 원더풀한 과거 폭로전이 펼쳐진다. 우혜림-신민철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며 모인 멤버들은 이제 소녀가 아닌 언니들의 모습으로 솔직하고 당당한 19금(?) ‘브라이덜샤워’를 즐겼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 시즌1 마지막회에서는 원더걸스 완전체의 ‘브라이덜샤워’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주 ‘부럽지’를 통해 약 3년만에 원더걸스 완전체의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본격적인 ‘브라이덜샤워’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브라이덜샤워’는 바로 예비 신랑 신민철이 우혜림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그의 센스에 모두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 자리에 모인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우혜림은 청첩장을 나눠줬는데, 각 멤버들에게 애틋함 가득한 편지까지 남겨 보는 이들까지 감동케 만들었다. 자신이 쓴 편지를 읽는 소희의 목소리를 듣고 울컥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또한 멤버들의 깜짝 선물 공개와 원더걸스의 거침없는 폭로전이 이어졌다. 각 멤버들이 준비한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맏언니 유빈이 준비한 19금(?) 선물에 웃음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멤버들은 부끄러워하던 것도 잠시 “후기를 들려줘~”라며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언니들의 솔직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유빈은 과거 원더걸스 활동 시절 우혜림이 신민철과 함께 깜짝 일탈을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두 사람의 일탈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그때 그 시절도 돌아간 듯 함께 사진을 찍고 원더걸스의 ‘Nobody’를 재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원더걸스 완전체의 원더풀한 폭로전이 예고된 ‘브라이덜샤워’ 현장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하며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시즌1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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