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이 '부크박스'란 별명에 걸맞게 원샷의 주인공을 달성했다.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 우지가 출연했다.
승관, 우지는 신곡 'Left & Right'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MC 붐은 "승관은 '부크박스'라는 별명이 있더라. 전주 1초만 듣고 노래 맞히는 걸로 김희철을 이겼다더라. 그 정도면 아시아 1등 아니냐"고 말했다.
승관은 "김희철이 '내 자리 너한테 물려줄게'라더라. 근데 1990년대 노래는 조금 약하다. 그래서 너무 잘난 척은 안 하려 한다"며 말했다.
이어 광장시장의 잡채 김밥을 걸고 진행된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소재’ 노래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원샷 주인공은 승관이 차지했다. 특히 승관은 3글자 빼고는 제외한 모든 가사를 정확히 맞혀 '놀토' 퍼팩트맨으로 등극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