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중심의 실무 MBA 건국대, 매년 교내 케이스 페스티벌 진행

입력 2020-06-25 15:54
수정 2020-06-25 15:56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잘 알려진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광수)은 미국 경영교육 인증기관인 AACSB에서 국제인증을 획득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스탠더드 MBA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반경영 MBA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근 국내 최초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특화된 '디지털 혁신 MBA' 프로그램을 개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혁신 리더 양성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학풍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교내 케이스 페스티벌(Case Festival)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본 행사를 통해 실제적인 경영 이슈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최고경영진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선후배 재학생이 어울려 다양한 팀을 이뤄 기업 현장의 경영 사례 수행을 통해 축제 같은 분위기에서 즐기면서 창의적인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KU MBA에는 현재까지 150편 정도 경영 사례가 개발·축적돼 있고, 후배들은 선배들이 개발한 사례(HBS)를 활용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더 나아가 보다 적극적인 국내외 사례 출판을 통해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이 고품질 경영 사례를 전 세계에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케이스 센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2020년 후기 2차 입학원서 접수를 6월 22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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