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최성순 강원 동해소방서 소방위(54·사진)가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대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최 소방위는 지난 1윌 동해 펜션 가스폭발 화재사고와 지난해 4월 강원 산불 화재진압 당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1974년 처음 시작된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헌신한 모범 소방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하는 제도다. 시상식은 26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