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광고 모델로 ‘미스터 트롯’ 장민호 선정

입력 2020-06-25 09:24
수정 2020-06-25 12:57
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광고 모델로 가수 장민호 씨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장민호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서 6위를 차지한 트로트 가수다. 대표 곡은 ‘사랑해 누나’, ‘7번 국도’, ‘남자는 말합니다’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미운 오리 새끼’ 등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접촉에 제약을 받으면서 온라인과 영상 등의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을 위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수려한 외모 등으로 트로트 계의 BTS로 불리며 중?장년 층의 폭 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민호를 선정하게 됐다”며 “장민호는 평소 방송에서 보여 온 부드럽고 세련된 무대 매너와 봉사활동 등으로 다져진 이미지가 동문건설의 기업 문화와도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장민호는 7월 6일 전남권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온라인, 영상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다음달 분양 예정인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지하 2층~지상 27층 15개동 111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전 가구도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했다. 가야산을 배경으로 단지 앞에는 남해 바다가 있어 고층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또 와우생태공원, 백운그린랜드공원, 마동체육공원이 인접해 있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인접해 있다.반경 2㎞ 내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이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신금일반산단, 광양국가산단 등이 인접해 출퇴근 이용이 편리하다. 이순신대교 및 남해고속도로를 이용, 여수, 순천 등으로 접근성도 좋다. 이순신대교 테마거리 조성사업(2025년 완공 예정)과 묘도 항만 재개발, 구봉산 관광타운 등의 개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