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대화' 곽윤기, "하루 일곱시간 운동 관절 적신호"... 골관절염 위험 검사 결과는?

입력 2020-06-22 19:45
수정 2020-06-22 19:47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의 충격적 관절 검사 결과가 공개된다.

22일 방송하는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함께 골관절염을 상세히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는 ‘빙상의 신’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가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전자 검사 결과 곽윤기는 단거리 질주와 근력운동에 유전적 적합성이 낮다는 사실이 밝혀져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얼마나 노력을 하신 것이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 이에 곽윤기는 “이 자리를 빌어 이제는 노력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금도 훈련을 위해 엉덩이를 살짝 떼고 앉아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출연자들은 관절이 있는 부위 어디에든 발생할 수 있는 골관절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전문의들은 “불치병이라는 표현을 잘 쓰지 않지만, 관절염에는 불치병이라는 표현을 쓴다”며 최근 젊은층에서도 늘어나고 있는 골관절염에 대해 경고한다. 골관절염 예방을 위한 자가진단 방법부터 골관절염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안 좋은 습관까지 자세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에 일곱시간 이상 운동해서 관절이 남아나질 않는다”는 곽윤기 선수의 골관절염 위험 유전자 검사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찐의사’ 코너에서는 전현무와 이지혜가 전문의들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의 고민거리인 탈모에 대해 파헤친다. 이지혜는 “정말 물어볼 게 많다”, 전현무는 “탈모약 복용 시 성기능 저하가 있냐”며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보여 이목을 끄는 것. 이날 전문의들은 두 사람의 궁금증에 속 시원히 답하며 탈모에 대한 상식을 점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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