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션이 미라클365 버츄얼 채리티 런으로 거액을 기부했다.션이 미라클365 버츄얼 채리티 런을 개최하고 참가비로 모인 전액 2025만 5000원을 환경 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대구 지역 감염병 전담 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비타민과 마스크 등 감사 물품을 전달하는 데 쓰인다.5월6일부터 5월11일까지 5일간 진행된 미라클365 버츄얼 채리티 런은 언택트(Untact) 트렌드에 맞게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신개념 러닝 트렌드인 버츄얼 런으로 진행됐다.버츄얼런은 각 참가자들이 러닝 인증 기간에 GPS 기반의 러닝 측정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3km ▲5km ▲10km ▲21km 중 원하는 거리를 택해 달린 후, 개인 SNS를 통해 해시태그 #미라클365버츄얼채리티런 #환경재단 등과 함께 인증을 하는 형식이다. 그리고 신청한 모두에게는 메달고에서 제작된 멋진 완주 메달과 션 친필 사인이 담긴 된 감사 엽서가 배달됐다.버츄얼런은 신청 초반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예상 인원보다 많은 646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션은 “버츄얼런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보내주셨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지나가길 바라며, 대구 의료진분들에게 감사 물품뿐만 아니라 좋은 마음도 전달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션은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은 우리들 마음에 절망이라는 그림자가 자꾸 드리워지는 것이다. 하지만 절망은 희망을 이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우리의 마음에 희망의 씨앗이 뿌려지면 또 다시 이 시기를 이겨낼 것이다. 그리고 그 마음을 담아 우리가 함께 달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반드시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션은 25일부터 30일까지 두 번째 버츄얼 컴패션 런을 개최한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