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재효, 낚시 8년차 실력 발휘할까…'아이돌 피싱캠프' 출격

입력 2020-06-18 16:49
수정 2020-06-18 16:51

그룹 블락비 재효가 원조 낚시돌의 명성을 빛낼 예정이다.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아이돌 피싱캠프'는 국내를 시작으로 세계 낚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아이돌들의 기상천외한 훈련 과정과 낚시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블락비 재효를 비롯해 토니안, 이진호, 한승연, 다원, 연우 등 초보부터 고수까지 함께 모여 낚시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효는 이미 주변에서 '원조 낚시돌'로 정평이 나있다. 아이돌 최초로 일찍이 대표적 낚시매거진 '월간 낚시 21'의 표지를 장식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낚시브랜드 광고모델로도 활동하며 '성덕(성공한 덕후)'의 정석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유튜브는 물론 뷰티 프로그램 진행까지 나서며 입담까지 과시하는 그가 과연 토니안, 이진호, 한승연, 다원, 연우와 함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 이 멤버들 속에서 낚시 경력 8년차다운 실력을 입증할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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