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이 기초군사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양세종 소속사 굳피플 관계자는 지난 17일 "세종이 오늘(17일) 수료식에서 사단장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면서 "현재 건강하고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이라고 전했다.
양세종은 지난 5월 12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약 5주간 기초군사훈련에서 모범적인 생활로 귀감이 돼 사단장 표창을 받게 됐다.
양세종의 자대는 27사단 예하 부대가 될 전망이다. 전역 예정 시기는 오는 2021년 11월로 정해졌다.
양세종은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으로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은 뒤 '사임당 빛의 일기', '듀얼', '사랑의 온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