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 밤’이 오면 선미가 돌아온다

입력 2020-06-17 11:11
[연예팀] 선미가 ‘보라빛 밤’으로 돌아온다. 17일 자정(0시) 선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pporappippam 뽀라삐빰”이라는 글을 남기며 컴백 일자를 공개했다. 지난 앨범 ‘날라리(LALALY)’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사진 속에는 호피 무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한층 무르익은 고혹미를 발산 중. 특히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또한, 작곡은 ‘사이렌’ ‘날라리’ 등 전작에서 선미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작곡가 FRANTS와 공동으로 작업했다.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3부작을 성공한 선미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또 ‘성공’할 수 있을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9일 오후 6시 공개.(사진제공: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