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새 전략 스마트폰 ‘LG벨벳’을 유럽 시장에 내놓는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독일에서 LG벨벳 온라인 공개행사를 열었다. 이번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22일에는 이탈리아, 다음달에는 스페인과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 LG벨벳을 출시한다.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 중남미, 아시아 등에도 LG벨벳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외에선 새로운 색상을 추가해 선택지를 넓혔다. 기존의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에 오로라 실버, 뉴블랙 등 세 가지 색상을 추가했다. 국가별 소비자 선호 색상 등을 고려해 국가마다 다른 색상을 내놓는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