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와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MBN 닥터셰프’를 진행하고 있는 방송인 서경석이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리며 화제로 떠올랐다.
서경석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체중이 94kg까지 나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지난 4월 다이어트 선언 후 불과 2개월만에 72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며 감량 후 바뀐 일상공개 및 전후 사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한 사진에서는 다이어트 전 불룩하게 나온 뱃살과 아래로 나온 턱살이 평소의 서경석의 모습이 아님을 알려주었는데 22kg 감량 후에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만으로도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날 정도로 멋있어진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또 인스타그램에서 “8주만에 94kg에서 22kg 감량, 내가 이정도였나, 다이어트 너무 쉬웠어”라고 소감을 밝혔고 팬들은 “와~ 완전 세월을 역주행하셨네요”, “8주만에 22kg를 어떻게 뺀 거예요?? 완전 예전 모습 나오네~~”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예인 축구단 FC리베로의 단장으로 알려져 있는 서경석은 “체중 감량을 하고 그라운드에서 날렵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밝힌 지 2달 만에 날렵해진 몸으로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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