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철 부경대학교 교수(사진·토목공학과)가 ‘2020년도 대한공간정보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공간정보학회 학술상은 창의적인 학술연구에 정진해 뛰어난 업적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공간정보 분야 학술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쌓은 연구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서 교수는 최근 열린 2020년도 대한공간정보학회 정기총회에서 3차원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개발, GPS를 활용한 해양조사 및 산학협력을 통한 공간정보 기술 발전 등에 대한 다수의 성과를 발표해 공간정보 분야의 기술혁신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서 교수는 대한공간정보학회 부회장겸 학술논문집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공간정보학회는 2019년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와 한국공간정보학회가 통합해 탄생한 학회다.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타,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등 영역에서 핵심적인 이론 및 기술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