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지창욱X음문석, 벌써 웃긴 두 남자의 코믹

입력 2020-06-13 16:31
수정 2020-06-13 16:33

‘편의점 샛별이’ 코믹 형제 지창욱과 음문석의 케미를 기대하라.

오는 6월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훈남 점장 지창욱(최대현 역)과 4차원 알바생 김유정(정샛별 역)의 1+1 꿀조합 케미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 샛별이’에는 편의점을 찾는 개성만점 다양한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그 중에는 편의점 폐기 음식을 노리는 지창욱의 절친 음문석(한달식 역)이 있다. 극중 한달식은 ‘불화산’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웹툰 작가로, 폐기 도시락과 폐기 삼각김밥이 나오는 시간은 기가 막히게 알고 편의점을 찾아오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 6월 13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편의점 폐기 음식을 나누며 ‘찐 우정’을 쌓아가는 최대현, 한달식의 모습을 공개했다. 편의점 시식대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폐기 음식도 나누는 두 친구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된 것. 사진만으로도 지창욱, 음문석의 차진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평범하고 우직한 바른 생활 사나이 최대현과 레게 머리를 한 독특한 비주얼의 한달식.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은 의외로 잘 통하는 우정을 자랑하며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대현에게 한달식은 편의점 계산대도 가끔 믿고 맡길 수 있는 친구로, 이로 인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향한 궁금증도 치솟게 한다.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지창욱과 음문석이 현장에서 실제 절친 같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친근한 분위기 속 나오는 자연스러운 애드리브와 환상 연기 호흡에 현장에 웃음이 가득하다. 코믹 형제 지창욱과 음문석의 절친 케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과 음문석의 유쾌한 절친 호흡이 예고된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6월 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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