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우진이 OCN 드라마틱시네마 ‘번외수사’에서 ‘캐아일체’ 연기를 선보이며 조연출 ‘박PD’의 매력을 거침없이 발산하고 있다.
OCN 드라마틱시네마 ‘번외수사’는 각 분야의 유별난 아웃사이더들이 모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이다 공조’ 수사를 펼치며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 차우진은 ‘번외수사’에서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의 조연출 ‘박현구’ 역을 맡아 적재적소에 맹활약을 펼치며 감칠맛 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시청자를 사로잡는 ‘조연출’ 차우진의 매력포인트를 짚어 봤다.
#싱크로율 200%...’자연스러운 부산 사투리+완벽한 완급조절’
첫 번째로 차우진은 맛깔나는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며 조연출 박현구와의 높은 싱크로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매 촬영마다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감독님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스스로 연기하는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조절해 조연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차우진의 자연스러운 부산 사투리와 완벽한 ‘완급조절’ 연기는 박현구의 존재감을 극대화시키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빈틈없는 티키타카!…’新 케미 요정 등극’
극 중 이선빈과의 빈틈없는 티키타카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매사 이선빈에게 갖은 욕을 먹으면서도 주눅들지 않고 맞받아치는 모습은 현실감을 극대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이선빈과의 예측불가 티키타카 케미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사정없이 터트리기도.
#허를 찌르는 솔직 매력
드라마 속 차우진의 솔직 당당한 매력 또한 눈여겨볼만한 포인트다.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 의 폐지를 막기 위한 방송 아이템을 회의할 때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내비칠 뿐만 아니라 ‘팩트추적’ 메인PD인 이선빈의 짓궂은 장난에도 매사 기죽지 않는 당당한 모습으로 맞받아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더해 자연스레 시선을 이끄는 조연출 박현구PD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매료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차우진의 활약을 볼 수 있는 ‘번외수사’는 오늘 밤 10시 40분에 OCN에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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