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70년대 헤리티지 담아 재해석한 ‘MS327’ 발매

입력 2020-06-15 15:00


[정혜진 기자] 뉴발란스가 70년대 헤리티지 담아 재해석한 ‘MS327’을 발매한다.

6월23일과 25일에 70년대 조거 쉐입에 현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시도한 모델 MS327 2컬러를 선발매하며 2020년 하반기 공식 발매를 앞두고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을 대상으로 래플을 진행한다.

뉴발란스의 MS327는 1976년 최초로 N로고가 사용된 320, 접지력을 위한 톱니바퀴 모양의 러그 아웃솔이 적용된 355, 70년대의 헤리티지가 담긴 슈퍼 콤프(Super Comp), 세 가지 제품의 상징적인 디테일을 주입해 탄생한 모델이다.

세 모델의 헤리티지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복각, 과거와 현재의 만남으로 전통과 개성을 지향하는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독특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내측과 외측에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 비대칭 디테일로 양발이 합쳐졌을 때 완벽한 페어로 보이게 한 점과 블록 형의 임팩트 있는 힐컵 그리고 두툼한 미드솔은 MS327만의 특징으로 개성과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MS327은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카사블랑카와의 콜라보레이션 발매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5월9일에는 강남점에서 MS327LAA와 MS327LAB, WS327CPA 모델을 한정 발매한 바 있다.

6월23일과 25일에 진행되는 래플은 뉴발란스 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3일에는 MS327CLB(블루) 래플이, 25일에는 MS327CLA(오렌지) 래플이 진행된다.

한편 래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의 런칭캘린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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