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한류의 장” 난장판(NJF) 파주로

입력 2020-06-11 16:40
수정 2020-06-11 16:42


BTS의 신화를 경험한 전세계 K-POP의 전율은 우리에게 생생하다 한류를 만들어내는 브랜인들이 모이는곳 음악과 미술의 콜라보 공연에 필수적인 것이 무대인데 이무대를 어떻게 만드는냐도 멋진 연출이 아닐수 없다.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결합이 쇼킹하고 멋진 무대를 만들어낸다. 난장을 부리는 아이들 즉 아티스트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식문화복합센터를 준공하고 있는 NJF(아트팩토리 난장판) (이하 아트아울렛NJF)가 9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파주시에 건설되는 대규모 첫 지식산업센터의 아트아울렛NJF는 출판, 방송, 영화, 미디어, 디자인 등 여러 문화예술분야에 연계된 복합문화센터로 작사, 유튜버, 디자이너 등 많은 문화 관련 사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트아울렛NJF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가 가진 최고의 장점을 활용해 영상제작만이 아닌 초대형 오픈 스튜디오와 페스티벌, 아트스테이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기획 가능 공간을 오픈 할 예정이며 아트 상품 매칭 등 일반 업종과 예술을 접목하는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파주지식산업센터 내에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미디어아트, 판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아트 아트스튜디오와 프린트샵, 대형 화구점 등이 이미 입주 준비 중에 있다.

아트아울렛NJF는 두 개의 동과 한 개의 영상 스튜디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트스튜디오를 위한 공간이 약 250여개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트스튜디오가 위치해 있는 각 층마다 전시공간을 운영하며 고객들과 작가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지하에는 약 2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1000평 규모의 옥상공간을 파워 쇼 및 영화관람을 위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트아울렛NJF는 파주시와 협력하고 파주출판단지문화재단, 파주롯데프리미엄아웃렛 그리고 김형석 작곡가님의 아트폼이 문화와 예술을 위한 대형페스티벌, 아트스테이지를 펼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공조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지식산업센터 아트아울렛NJF는 제1자유로, 제2자유로에서 5분 거리이며 2020년 준공예정인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있고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노선 운정역(가칭)이 10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교통의 요충지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의 인프라 확충으로 파주에서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