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딘딘이 연정훈을 롤모델로 꼽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1박 2일'의 막내 라인, 가수 딘딘과 라비가 출연해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딘딘은 '1박 2일'에 출연중인 연정훈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딘딘은 " 연정훈과 '옥문아'에 출연하고 싶었다"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라비는 "소주 말고 와인, 골프도 하고 싶어 하고 엘리트 라이프를 따라 하려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딘딘은 "나 와인 스무 병 샀어"라고 밝혔다.
딘딘은 "같은 동네라 자주 만나 술을 먹었다. 와인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난 와인 안 좋아하는데"라고 밝혔다. 하지만 딘딘은 자신에게 와인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연정훈의 모습을 보고 "여기서 형수님이 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정훈의 모습을 배우고 싶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상식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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