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도 트레이더스 이마트 고양점에서 장당 320원 하는 일회용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이마트의 창고형 매장 크레이더스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요가 많아진 일회용 마스크를 2000만장 확보, ‘일회용 마스크 50개입(대형/소형)’ 1박스를 1만5980원에 판매한다. MB필터가 포함된 3중 구조의 일회용마스크이며 장당 가격은 320원이다.
전국 18개의 트레이더스 점포에서 판매하며, 매일 각 점포에 700~1000박스 물량이 입고된다. 구매 개수는 1인당 1박스(50개입)로 제한한다.
/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