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마켓' 김새롬, "옛날부터 립스틱 좋아해" 화장품 CEO로 변신

입력 2020-06-07 20:21
수정 2020-06-07 20:22

김새롬이 화장품 CEO로 활약하고 있음을 알렸다.

7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홈쇼핑 완판녀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과 장윤정, 유세윤은 옥수동 신축아파트를 찾았다. 이날의 게스트는 김새롬. 이에 장윤정은 "원래 여기 안 살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새롬은 "집을 샀는데 이사 시기가 안 맞았다. 잠깐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어느 동네에 집을 샀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새롬은 "여기 청담동이다"라고 답해 부러움을 샀다. 김새롬의 홈쇼핑 방송을 즐겨본다는 서장훈은 "돈 많이 벌겠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유세윤은 "우리가 지금 유랑마켓을 할 때가 아니야. 홈쇼핑을 해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새롬은 "최근 립스틱을 만들어 팔고 있다"며 화장품 CEO로 활동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김새롬은 "제가 옛날부터 립스틱을 좋아했다. '립새롬'이라는 별명도 있었는데 제 마음에 꼭 맞는 립스틱을 시중에서 찾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좋아하는데 이럴 거면 만들자'고 했다. 공장에서 하나만 안 만들어주지 않나. 최소 수량에 맞추다 보니 많이 만들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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