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셀토스 '쿵'…강원 교통사고 잇따라

입력 2020-06-06 17:38
수정 2020-06-06 17:40


주말 강원도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오전 11시16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옛 도로에서 산타페 승용차와 셀토스 승용차가 충돌해 산타페에 타고 있던 A(49)씨 등 6명이 다쳤다. 이 중 1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0시6분께에는 양양군 서면 수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면 7터널에서 아반떼, 카니발, SM6, 지프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C(41)씨 등 12명이 상처를 입었다. 12명 중 6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오전 9시20분께 춘천시 서면 안보리 46번 국도 당림교 인근에서도 3중 추돌사고로 운전자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