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또 양세형이랑...MBC ‘백파더’로 요리 초보 갱생 돕는다

입력 2020-06-06 11:40
[연예팀] 백종원 ‘백파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새 예능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에서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인자한 모습으로 요린이를 맞이하는 ‘대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백종원은 검은색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매고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파, 가지, 고구마 등의 채소를 꽃다발처럼 품에 가득 안고 있다. 이와 함께 의자에 앉은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양세형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도 화제다.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양세형은 농익은 케미를 보여줄 예정. 두 사람은 tvN ‘집밥 백선생’, SBS ‘맛남의 광장’, 심지어 얼마 전에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MC와 게스트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티저 포스터는 ‘백파더’의 로고와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와 ‘2020. 06. 20’ 첫 방송 날짜가 각인돼 눈길을 끈다. 주말 프라임 타임에서 예능 불모지로 낙후된 해당 시간대에 백종원이 어떤 마법을 부릴지 기대된다. 한편,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조력자 양세형과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