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x박성훈, 극과 극 커플 예고...러블리 케미 폭발

입력 2020-06-05 11:50
수정 2020-06-05 18:40
[연예팀] ‘출사표’ 나나,박성훈의 투샷이 공개됐다.오는7월1일KBS 2TV새 수목드라마 ‘출사표(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최연수)’가 첫 방송된다.‘출사표’는 구청에 굴러들어온 신박한 오피스 로코물로, 2020년 여름 안방극장을 제대로 웃겨줄 준비를 하고 있다.앞서 ‘출사표’ 측은 남녀주인공 ‘민원왕’ 구세라(나나)‘원칙주의자’ 서공명(박성훈)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이에 결코 평범하지 않은 두 캐릭터가 ‘출사표’에서 어떤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지 관심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나와 박성훈의 투샷을 공개됐다.두 사람만의 귀엽고 유쾌한 케미가 돋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사진 속 나나와 박성훈은 어두운 저녁 길거리 포장마차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다.극중29세인 두 사람은 팍팍한 현실 속 청춘을 대변하듯 다소 지친 표정이다.하지만 그것도 잠시,두 번째 사진에서는 무언가 결심한 듯 두 사람의 눈빛과 표정에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마지막 사진에서는 눈을 맞추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나나는 활짝 미소까지 짓고 있다.극중 나나와 박성훈이 분한 구세라와 서공명의 성격은 극과 극이다.구세라는 가진 것은 없어도 할 말은 해야 하는 성격이고,원칙주의자 서공명은 남에게 관심 따위 없는 자발적 외톨이다.이렇게 정반대 성향의 두 사람인 만큼 만날 때마다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폭발한다는 후문,이와 관련 ‘출사표’ 제작진 측은 “우리 드라마는 구청에 굴러들어온 오피스로코다.그만큼 남녀주인공 케미가 중요하다.나나,박성훈은 찰떡 같은 호흡으로 코믹과 설렘을 넘나들 것이다.이를 위해 두 사람은 카메라가 멈출 때도 늘 서로의 캐릭터와 장면에 대해 상의하고 있다.두 배우의 노력,호흡으로 더욱 사랑스러운 ‘출사표’가 될 것이다.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KBS 2TV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a.k.a불나방)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 로코물로‘영혼수선공’ 후속으로7월1일 수요일 오후9시30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프레임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