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20분께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9층 난간에서 30대 남성 A씨가 5층으로 추락했다.
대구동부경찰서와 대구 신세계백화점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백화점 안전관리팀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했다.
A씨는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에대한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추락 사유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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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