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매드포갈릭 배달 서비스 시작한다

입력 2020-06-04 14:45
수정 2020-06-04 14:47


근거리 물류 정보기술(IT) 플랫폼을 운영하는 바로고는 매드포갈릭의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바로고는 서울, 인천, 전라도에 위치한 매드포갈릭 지점의 배달 서비스를 맡는다. 향후 전국 지점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주문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중개 앱에서 할 수 있다. '치킨 시저 샐러드', '매드포갈릭 콥샐러드', '오리엔탈 치킨 누들 샐러드' 등 배달 전용 신메뉴 7종을 주문할 수 있다.

바로고는 이마트24, CU, GS25, CJ올리브영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배달 건수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달 배달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41% 늘어났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