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현충일을 앞둔 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맨 오른쪽)을 비롯해 한화 대전사업장,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 대전·충청지역 11개 계열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비 닦기, 태극기 교체 등 주변 정화활동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김 사장은 “한화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